<규방공예>책만들기1


1.
재우의 여름방학 숙제...
사실은 연습이었다.
책은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조각천들을 종이에 붙이면 어찌 되는지, 책은 생각한대로 만들어지기는 하는지...
이것저것 궁금한것들을 한번 해보겠다 마음먹고 만들었던...
아들 살살 꼬셔(사실 그냥 a4용지에 해가겠다는 숙제를 엄마가 만든 책으로 해가게 했던) 그 쓰임도 마음에 썩 들었던 나의 첫번째 책 만들기였다.
아들의 숙제는 요리보고서쓰기와 독도 알아보기.
힘있는 내지를 사용해서 사진 붙이고 정리해 나가니 정말 훌륭한 한권의 책이 되었다.
아코디언북이기때문에 일반 다이어리나 메모의 쓰임보다는 여행의 기록을 사진과 함께 남긴다면 하나하나의 여행마다 특별한 책이되어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것같다.

2.
사용할 내지를 골라 주문하고, 조각천들을 이어간다.
간단한 조각배열로 심플하게~~
내 바느질의 주제 오방색 담아주기~~
그냥 두면 밍밍해 질까하여 자수도 놓아주고...
종이잘라 접어주고 만들어진 조각천들 붙여 책을 만든 뒤에도 한동안 내지와 겉지를 붙이지 못했었다.
매듭을 할줄 알아야 마무리를 하지...
끙끙거리다 지난번 책갈피 만들려 사왔던 매듭을 이용하기로 했다.
반대편 매듭으로 연봉매듭으로 쓰려 동영상보고 매듭을 배웠다.
몇번을 시도하고 겨우  연봉매듭의 모양을 갖추었다.
만들땐 잘 당겨져 있었는데 만든지 한달이 넘어가니 매듭이 모양새가 안난다.
무언가 잘못 만들었나보다..
다음번엔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겠다.(사실 다른 방법을 찾긴했다)

이렇게 열심히(?)연습한 결과 다음번 책은 ....^^

by 담은 | 2008/10/06 14:03 | ......만들어볼까?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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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etil at 2008/10/07 10:00
오또케 저런 일정한 바느질이 되세요?
간격과 땀의 크기가... 대단하세요.
Commented by 담은 at 2008/10/07 19:55
ㅎㅎ 저의 맨처음 바느질도 볼만했답니다. 심지어 바늘잡는 방법도 제대로 몰라 사람들이 황당해했었다죠.. 누구나 많이 하다보면 잘 되리라 생각해요^^
Commented by 아슈★ at 2008/10/07 13:14
저거는 팔면 바로 돈될듯한....오오오ㅗ 소장하고싶어지네요.
Commented by 담은 at 2008/10/07 19:56
아슈님 말씀대로 저 역시 많~이 팔아 돈좀 벌어보고 싶은맘 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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